해미읍성의 입구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서산 해미읍성을 나타내는 푯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기념으로 입구에 조성된 모형입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을 정도로 유명한 조형물이 되었습니다.



방어의 목적으로 세워진 성이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화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나무가 바로 회화나무 입니다.
조선시대 천주교인들의 머리채를 묶어 매달아서 고문을 하여 아직도 당시의 철사줄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번에 (8/16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하신 해미순교자 3위 복자상입니다.



이곳은 감옥으로서 감옥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초가집으로 자그마한 마을 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청허정
淸虛라는 뜻은 "잡된 생각이 없어 마음이 맑고 깨끗하다" 라는 뜻으로 해미읍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로서 문인드를 시를 읽고 하던 곳입니다. 일제시대때 이곳을 없애고 신사를 참배 목적으로 신사를 만들었다가, 2011년에 관련기록을 근거로 다시 복원된 것입니다.




청허정 옆에 자리잡은 소나무 숲길입니다. 
아마 가장 한적하면서 한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기도 합니다.

해미읍성은 청허정 뒷 길로 해미읍성의 성곽을 걸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성곽을 돌다보면 서산시의 시내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의 생활 풍습과 더불어 천주교 순교지로서도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이번 교황님의 방문으로 더더욱 유명해졌기에
스파캐슬을 방문시 한번쯤 들릴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